방송인 김나영이 으리으리한 한남동 집을 공개했다.

27일 김나영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드디어 랜선집들이..나영이네 새집으로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한남동 이사 후 집 곳곳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나영은 "저희 집 화장실이 많아졌다. 얼마든지 막 그냥 오랫동안 있어도 된다"면서 화장실이 3개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 우드륨 바닥이었는데 그 바닥인 게 너무 좀 칙칙하더라. 사는 동안의 행복을 위해 과감하게 바닥을 바꿨다"면서 "근데 제 맘대로  바꾸면 안 된다. 나갈 때 원상복구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래서 카페트를 깔았다"고 설명했다.

또 거실에 드는 채광을 자랑하기도. 김나영은 "그림이 있다. 요즘 좀 떠오르는 작가"라면서 그림을 소개하는가 하면 "이 복도 끝에도 이 그림이 있다. 제가 진짜 좋아하는 그림"이라며 연인 마이큐 작품을 소개했다.

또한 그는 "신우, 이준이 방은 2층 침대가 곧 들어올 것"이라며 "들어온 다음에 하려고 했는데. 장난감은 많이 버렸다. 장난감을 많이 안 사주려고 하는 편이다. 너무 많이 사주면 쉽게질려버리고 잠깐 갖고 놀고 너무 아깝더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