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피오의 근황이 공개됐다.

피오 소속사가 운영하는 피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일 "우리 군인 지훈이 생일 축하해. 9월 27일만 기다릴게! 함께 축하해주세요. 다들 굿밤"이라는 글과 함께 피오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는 해병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피오의 모습이다. 특히 해병대만의 특징인 빨간 명찰이 돋보인다. 날렵해진 턱선과 단호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피오는 지난해 3월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있는 해병대 교육훈련단 신병 1280기로 입대했으며 오는 9월 27일 전역한다.

한편, 피오는 지난 2011년 그룹 블락비 멤버로 데뷔해 tvN '신서유기' 시리즈, '대탈출', '놀라운 토요일'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또 tvN '남자친구', '호텔 델루나'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인정받았다.

사진=피오 공식 SNS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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