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랜선 조카들의 안방극장 복귀로 주목받고 있는 tvN STORY ‘이젠 날 따라와’가 제목을 최종 확정한 가운데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1세대 랜선 조카들의 은혜 갚기 여행 리얼리티 tvN STORY ‘이젠 날 따라와’는 1세대 랜선 조카들이 아빠만큼 커져서 돌아왔다. 이제는 아빠들을 위해 아이들이 여행을 계획하는 은혜 갚기 여행 리얼리티.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의 전성호 PD와 ‘섬총사’의 김영화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특히 신체도, 정신도 폭풍 성장한 윤후, 이준수, 추사랑, 이재시가 아빠들을 이끌며 여행하는 과정이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그런 가운데 네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젠 날 따라와’가 제목 확정과 함께 9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윤민수, 이종혁, 추성훈, 이동국의 네 아이 근황 토크가 담긴 아빠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윤민수, 이종혁, 추성훈, 이동국이 한데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네 아빠의 관심사는 훌쩍 큰 윤후, 이준수, 추사랑, 이재시의 근황. 추성훈은 “사랑이 많이 컸죠?”라는 윤민수의 질문에 “사랑이는 지금 사춘기에요”라며 12세 추블리에게 찾아온 사춘기를 전해 세 아빠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이와 함께 윤민수는 헬스에 빠진 17세 청소년 윤후의 근황을, 이종혁과 이동국은 각각 이준수와 이재시의 MBTI가 “독보적 외향인”이라고 전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준수는 구독자 수 22만 9천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재시는 모델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으로 재능을 펼치고 있는 아이들의 성장에 관심이 모아진다.

그런 가운데 네 아빠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윤후, 이준수, 추사랑, 이재시의 은혜 갚기 여행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토론해 눈길을 끈다. 이종혁이 “아이들이 (아빠들을) 리드한다며?”라고 설마 하는 표정을 짓자 추성훈 또한 “그게 되나요?”라며 궁금해하는 것. 아빠들조차 아이들이 할 수 있을지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 곧 방송될 ‘이젠 날 따라와’를 향한 관심을 증폭시킨다.

어느새 훌쩍 자란 윤후, 이준수, 추사랑, 이재시가 이끄는 네 아빠 윤민수, 이종혁, 추성훈, 이동국과의 여행은 어떻게 그려질지, 또한 어떤 반전의 재미와 감동이 선보여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1세대 랜선 조카들의 은혜 갚기 여행 리얼리티 tvN STORY ‘이젠 날 따라와’는 오는 9월 9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STORY ‘이젠 날 따라와’ 아빠들 티저 영상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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